생각하는 정원

쉽게 상처받는 마음

 

자식에게 상처줬다는 부모는 없는데 부모에게 상처받은 자식은 부지기수라는 내용은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어렸을때 가부장적인 아버지때문에 주눅들어서 소심해지고

적극적이지 못한성격이 아버지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원망을 하고 나의 결점을 아버지 탓으로

돌렸고 지금까지 그런 마음이 있는데

 

저도 자식을 키우며 시행착오를 하다보니

아버지도 나름 자식 잘되라고 하시는 행동이

시행착오로 자식들에게 부정적으로 전달

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의 그런 행동과 말씀도

나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준건 분명있구요.

 

아버지와 나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자식들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

또 깊이 성찰할수있게

만들어주네요.

 

남에게 너무 칭찬받고

사랑받으려 애쓰지말고

그냥 제 멋에 살아보라는 말~

 

쉬운말이지만 쉽지않은 글이네요.

 

욕심을 버릴 때 나올 수 있는 행동같아서....,

 

 

'생각하는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동습관  (0) 2017.06.24
많이 힘들때 힘이 되는 말  (0) 2017.06.21
여러가지 얼굴 표정  (0) 2017.06.16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0) 2017.06.14
삶의 지혜와 격언  (0) 2017.06.14